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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배현진, 연봉 87억원의 '야구 천재'와 결혼한 '야구 여신'의 달콤 근황

입력 : 2018-10-05 14:27:45 수정 : 2018-10-05 14: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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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왼쪽)과 배지현 부부. 사진=배지현 인스타그램

5일 류현진(LA 다저스)이 2018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포스트시즌 1차전에 선발 등판해 무실점 투구로 승리를 따낸 가운데 '야구 여신'으로 불렸던 배지현 아나운서와 결혼에 골인한 배경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배지현은 현재 류현진의 활동 무대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거주 중이다. 미국으로 건너간 류현진과 함께 다저스 스프링캠프를 돌아보고, 공식 행사에 참석하는 등 솔선수범 내조 중에 있다.

최근 배지현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남편 류현진과 일상을 공개하며 익살스러운 커플 포즈를 취하거나 남편의 경기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최근에는 다저스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축하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1987년 동갑내기 커플인 배지현과 류현진은 지난 1월5일 2년 교제 끝에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했다. 

배 아나운서는 서강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2009년 제18회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입상했다. 당시 '렉스상'을 받았다.

2011년 SBS ESPN(현 SBS 스포츠)에 입사해 아나운서로 방송을 시작했다. 이후 프로 야구 전문 프로그램 등의 진행을 맡으며 이름을 알렸다. 2014년 3월 SBS 스포츠를 퇴사한 뒤 MBC 스포츠 플러스에 입사해 야구 프로를 주로 진행했다. 

이후 배지현은 연예 매니지먼트사 코엔스타즈와 전속계약을 맺고, 야구 아나운서의 본업 외에 다양한 방송과 연예계 행사 등에서도 진행 솜씨를 뽐내며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한편 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2018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 선발 등판해 투구수 104개로 7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해냈다. 

이날 경기에서 104개의 공을 던진 류현진은 패스트볼 42개, 커터 23개, 체인지업 21개, 커브 17개 슬라이더 1개 등 다양한 구질을 구사하며 완벽한 투구모습을 보였다. 류현진의 호투로 팀은 6-0 승리를 가져갔다. 

류현진의 올 시즌 연봉은 783만 달러(약 87억 5000만원)로 알려졌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배지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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