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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데뷔 프로모션 나선 NCT 127, 방송사 폭스 모닝쇼 '굿데이 LA'도 출연

입력 : 2018-10-05 11:56:02 수정 : 2018-10-05 11: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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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데뷔 프로모션에 나선 그룹 ‘엔시티(NCT) 127’이 미국 방송사 폭스11 채널 모닝쇼 ‘굿 데이 LA(Good Day LA)’에 출연한다.

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127은 9일(이하 현지시간) 생방송되는 '굿데이 LA'에 출연해 인터뷰할 예정이다.

'굿데이 LA'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부터 세 시간 동안 생방송되는 FOX 11의아침 연예 정보 프로그램으로 1993년 방송을 시작해 25년 역사를 자랑한다.

앞서 NCT 127은 12일 첫 정규 앨범 ‘NCT #127 레귤러-이레귤러(NCT #127 Regular-Irregular)’ 발매를 앞두고 활발한 미국 프로모션을 예고했다.

이 앨범에는 타이틀곡 ‘레귤러(Regular)’가 영어 버전으로도 수록됐다. 이들은 6일 ABC가 진행하는 '미키마우스 90주년 기념 콘서트' 녹화에서 신곡 무대를 선보이며 8일 ABC 간판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하고 9일 '2018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레드카펫에 참석한다.

또 NBC ‘액세스 할리우드(Access Hollywood)’, 연예 채널 E! ‘이! 뉴스(E! News)’ 등 대표 연예 프로그램 녹화도 진행한다.

NCT 127은 이날 유튜브 등의 채널을 통해 이번 앨범 첫 번째 티저 영상 ‘레귤러드림(Regular Dream)’을 공개했다. 이어 밤 12시에는 두 번째 티저 영상 ‘이레귤러 오피스(Irregular Office)’를 선보인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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