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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남우현, 11월 블루스퀘어서 첫 단독 콘서트 '식목일' 개최

입력 : 2018-10-05 11:49:23 수정 : 2018-10-05 11: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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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인피니트의 남우현(27)이 오는 11월 2∼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단독 콘서트 ‘식목일(植木日)’을 연다고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가 5일 밝혔다. 2010년 인피니트로 데뷔한 뒤 처음 마련하는 자리다.

남우현은 지난달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을 내고 타이틀곡 '너만 괜찮다면'으로 활동했다. 또 뮤지컬 '바넘: 위대한 쇼맨'에서 아모스 스커더 역으로 활약 중이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감미로운 보컬과 라이브 밴드 연주를 통해 남우현의 매력을 보는 다양한 무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0년 데뷔한 인피니트는 '내꺼하자' '추격자' '맨 인 러브' '태풍', '텔 미' 등 히트곡을 냈다. 지난 5월에는 리더 김성규가 입대해 팀 휴식기를 갖고 있다.

공연 티켓은 이날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전석 11만원.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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