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어 중인 BTS, '2018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참석 통보

월드투어 중인 방탄소년단이 오는 11월 28일 열리는 ‘2018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에 참석을 확정했다.

국내 최초 K-팝 부문 아티스트, 배우 부문 아티스트 통합 시상식인 ‘2018 AAA’ 라인업에 세계에서 가장 핫한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지난달 한국 가수 최초로 유엔(UN) 연설에 나서며 전 세계적인 영향력을 입증했다.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최된 유엔아동기금(UNICEF) 청년 어젠다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에 리더 RM이 연설자로 나선 것. 

또 미국 유명 토크쇼인 ‘지미 팰런 쇼’, 아침 뉴스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 등에 연이어 출연했다.

뿐만 아니라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 발매 8일 만에 판매량 193만장 돌파,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두번째 1위, 역사상 처음으로 비영어권 앨범으로 한 해에 두 번 '빌보드 200' 정상 등극, 미국을 비롯한 65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 타이틀곡 ‘IDOL’ 뮤직비디오 한국 그룹 최단 시간 1억 뷰 돌파 등 각종 진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이처럼 독보적인 K-팝 스타 방탄소년단과 함께하는 세계적인 축제 ‘2018 AAA’는 총 가수 20팀, 배우 20명에 이르는 초호화 라인업을 구축, 연말 시상식에 불어 닥칠 광풍을 예고하고 있다. 

‘2018 AAA’는 11월 28일 글로벌 허브시티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추영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