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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남우현, 11월 2∼4일 솔로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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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10-05 10:47:31 수정 : 2018-10-05 10: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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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인터파크서 티켓 오픈
인피니트 남우현이 데뷔 8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남우현은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식목일(植木日)’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인피니트가 아닌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남우현의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식목일’은 2010년 ‘인피니트’ 데뷔 이후 약 8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이다.

남우현의 감미로운 보컬과 라이브 밴드의 명품 연주를 통해 그간 발표되었던 솔로 앨범 외에도 다양한 매력을 볼 수 있는 무대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남우현은 최근 발매한 미니 앨범 타이틀곡 ‘너만 괜찮다면’을 통해 싱어송라이터의 실력은 물론, 라이브 가수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또한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진행 중인 뮤지컬 ‘바넘 : 위대한 쇼맨’에서 ‘아모스 스커더’ 역으로 활약하며 뮤지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소속사 측은 “남우현은 그 어느 때보다도 알차고 멋진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콘서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인피니트 콘서트에선 볼 수 없던 색다른 매력을 접할 수 있는 첫 솔로 단독 콘서트 ‘식목일’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솔로 콘서트 ‘식목일’은 5일 오후 8시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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