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팝콘 저격' 논란 후 근황 화제

카라 출신 배우 강지영(사진)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팝콘 사진이 전 남자친구를 상대로 폭행 사건에 휩싸인 카라 동료 구하라를 저격한 것이라는 추측을 두고 곤혹을 치른 가운데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강지영은 최근 SNS를 통해 이번 여름에 찍은 여러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지영은 파란 원피스에 밀짚모자를 착용하고 있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강지영의 청순함을 느낄 수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지난달 16일 강지영은 SNS 스토리에 팝콘 기계 팝콘이 가득 담긴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이를 두고 영화관에서 팝콘을 먹으며 관람하는 것처럼 재미있는 사건을 지켜본다는 뜻의 신조어 '팝콘각'을 언급하며 '구하라를 저격했다'고 추측했다.

이와 관련해 강지영의 일본 소속사 관계자는 18일 팝콘 사진에 대한 뉴스1의 질문에 "구하라 사건과 전혀 관계가 없는 사진"이라며 "생각도 못 했던 일이라 황당하다. 전혀 아니고, 관계가 없는 사진"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카라 출신 배우 구하라와 전 남자친구 A씨의 공방이 아직 끝나지 않은 가운데 이번에는 구하라가 동영상으로 협박을 당했다는 주장, 경찰에 추가로 고소장을 냈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
사진=강지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