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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벤지 포르노' 구하라 협박에…전 남친 해고한 헤어숍 비난 불똥

입력 : 2018-10-04 21:13:15 수정 : 2018-10-04 23: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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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전 남자친구 A씨에게 리벤지 포르노 협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A씨가 근무했던 헤어숍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네티즌들의 거센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해당 헤어숍 계정이 앞서 올린 여러 게시물에는 “범죄자와 같이 일하시느라 수고하시네요”, “범죄자가 일하는 곳인가요”, “여기 직원은 성범죄자도 뽑나요” 등의 네티즌 댓글이 이어졌다.

 

해당 헤어숍 SNS 페이지 캡처.


헤어숍 측은 A씨의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헤어숍 관계자는 SNS 계정에 올린 글에서 “A팀장은 본 살롱에서 해고가 되어 해당 사건 이후로 저희 살롱에서 근무한 적이 단 하루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 살롱은 해당 사건과 아무런 연관이 없으며 살롱과 관련된 허위 사실, 악플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구씨는 지난달 27일 A씨를 강요·협박·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 등으로 추가 고소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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