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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모토 류이치,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축하공연 선보여

입력 : 2018-10-04 20:03:31 수정 : 2018-10-04 20: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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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작곡가이자 피아노 연주가인 사카모토 류이치(맨 위 사진)가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을 맞아 연주를 해 화제다.

류이치는 4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소재 '영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 축하 공연을 했다.

개막식 첫공연을 맡은 그는 2019년 개봉 예정인 영화 '안녕 티라노'의 OST 피아노 연주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안녕 티라노'는 올해년 부산 오픈 시네마에 초청된 작품이며, 거장 류이치의 참여로 화제를 모이고 있다.

이어 그는 자신의 대표곡이라 할 수 있는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로렌스'를 선보였다.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로렌스'는 1990년 초 일본 영화 '전장의 크리스마스'의 테마곡이다.

한편 사카모토 류이치는 아카데미상 9개 부문을 휩쓴 영화 '마지막 황제'의 음악감독으로 한국 대중에도 친숙한 인물이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KBS 2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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