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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지' 박지용X다언, 듀엣곡 '너만 있으면 돼' 뮤비 티저영상 공개

입력 : 2018-10-04 14:43:06 수정 : 2018-10-04 14: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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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허니지(HoneyG)의 멤버 박지용과 신인 가수 다언이 오는 5일 싱글 '너만 있으면 돼' 발매를 앞두고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데뷔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박지용과 남다른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다언은 4일 낮 12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두개의 티저 영상에는 박지용과 다언이 바닷가에서 서로 향해 걸어오며 스쳐 지나가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모래사장 위에서 리듬에 몸을 맡긴 자유로운 모습이 연출됐다.

또 박지용과 다언 뿐만 아니라 바다의 청량함과 어울리는 사운드와 두 가수의 독보적인 음색이 담긴 곡의 일부가 공개돼 리스너들의 기대를 높일 예정이다.

소속사 CKP컴퍼니 측은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나 떠나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계실것 같다.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에게는 즐거움으로, 아직 떠나지 못하신 분들에게는 마음의 위로를 줄 수 있는 곡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특히 ‘너만 있으면 돼’는 박지용의 ‘너무 아프다’와 ‘판도라’를 비롯해 다언의 ‘내 앞에서 꺼져’, ‘너무 아픈 기억은’을 작곡한 테이커스 양경석이 작곡과 프로듀싱까지 참여한 곡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지용은 2012년 ‘슈퍼스타K4’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2013년 그룹 허니지의 1집앨범 [1st Album]을 발매 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또 2013년 이효리의 다섯 번째 정규앨범 [MONOCHROME]의 수록곡 ‘Amor Mio’의 듀엣으로 참여하는 등 실력을 입증했다.

다언은 2012년 Mnet ‘슈퍼스타K4’에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음색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어 지난 6월 15일 데뷔 싱글 ‘내 앞에서 꺼져’를 발매해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다언은 팝부터 소울, 발라드를 비롯해 다양한 음악을 소화하며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실력파 여자 솔로 아티스트 다언의 등장에 음악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허니지의 박지용과 다언의 듀엣 '너만 있으면 돼' 는 5일 낮 12시에 발매된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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