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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남편 전준주, 부부싸움 중 폭력→검찰 송치…"낸시랭에 물리적 폭행은 없었다"

입력 : 2018-10-04 11:15:02 수정 : 2018-10-04 11: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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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의 남편이 폭력을 저질러 검찰에 송치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팝아티스트 낸시랭(사진) 남편 전준주(가명 왕진진)가 특수손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4일 헤럴드경제의 보도에 따르면 전준주는 지난달 20일 자정께 낸시랭과의 부부싸움 도중 물건을 부수는 등의 폭력을 저질렀고, 특수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기소의 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한다.

이 매체는 물리적 폭행은 없었으며, 낸시랭이 변호사를 선임해 전준주에 대한 처벌 의사를 명확하게 밝힌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12월 낸시랭과 전준주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혼인신고 사실을 알렸고,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전준주의 사실혼 여부와 사기 횡령 혐의, 고(故) 장자연씨 사건과의 연관성 등 각종 의혹이 불거졌다.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하기 위해 두 사람은 기자회견을 열었으나, 오히려 논란이 가중되기도 했다.

전준주는 사업가로부터 예술품 356점을 받고 10억 원을 주지 않아 횡령 혐의로 피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그리고 외제차량 횡령 혐의 및 사업자금을 빌미로 3000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로 피소됐다.

더불어 도자기 횡령 사건으로 고소당해 검찰 조사를 받았으며, 5000만원을 빌리고 갚지 못한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피소됐다.

한누리 온라인 뉴스 기자 han62@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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