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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효리네 민박' 출연자에게 '콘서트 초대' 메시지 보낸 여가수

입력 : 2018-10-04 10:51:04 수정 : 2018-10-04 10: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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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의 ‘효리네 민박’ 출연 이후 의리 행보가 눈길을 끈다.

지난 1일 Jtbc ‘효리네 민박’ 출연자였던 현지 씨는 장문의 SNS 메시지를 받았다. 메시지의 주인공은 대세 가수 아이유. “현지얌, 잘 지내?”라고 운을 띄운 그는 “콘서트 첫 공연을 부산에서 하게 됐어. 혹시 시간 되면 친구들과 다같이 또 와”라는 말을 전했다.

이에 현지 씨는 해당 메시지를 캡처해 SNS에 게재하며 “갓지은. 일년이 지났는데 우리를 잊지 않고 또 찾아줬다”는 글과 함께 반가움을 드러냈다.

현지 씨와 아이유는 지난 해 6월 방송된 ‘효리네 민박 시즌1’에서 민박을 방문한 손님과 알바생으로 만났다. 김해에서 와서 ‘김해시스터즈’라고 불렸던 이들은 방송 이후에도 우정을 이어나갔다. 같은 해 11월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있었던 아이유 부산 콘서트를 관람하고 화환을 선물하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부럽다” “아이유 의리파” “참 착하고 속 깊은 아이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러블리한 레게 머리를 한 사진을 공개했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그는 오는 10일 10주년 기념 싱글 ‘삐삐’를 발매할 예정으로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소셜팀 social@segye.com
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현지 씨 인스타그램,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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