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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발라더' 서지안, '더쇼' 이어 '쇼챔'에도 출연해 신곡 무대 선사

입력 : 2018-10-03 22:08:17 수정 : 2018-10-03 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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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발라더' 서지안이 음악방송에서 첫 컴백 무대를 가졌다.

서지안은 지난 2일 방송된 SBS MTV '더 쇼'에서 신곡 '나의 모든 하루' 무대를 처음 공개했다.

이날 스트라이프 셔츠로 한껏 가을 분위기를 낸 서지안은 특유의 '감성 보이스'로 듣는 사람들의 마음에 깊은 여운을 남겼다.

서지안의 신곡 '나의 모든 하루'는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 '산다는 건' 등을 만든 조영수 작곡가와 강은경 작사가의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약속과 감사를 말하는 세레나데다.

2011년 '바라본다'로 가요계에 데뷔한 서지안은 오랜 무명 세월을 견디고 최근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한 발라드 신성이다.

서지안은 2014년 10월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한국인이 사랑하는 팝 스타 마이클 볼튼' 편에 첫 출연해 마이클 볼튼으로부터 극찬을 받았고 마이클 볼튼 내한 공연에 게스트로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다.

특히 2017년 1월 방송된 '불후의 명곡' 조운파 작곡가 특집에서는 다른 출연자들을 모두 꺾는 일명 '올킬 우승'을 차지하며 서지안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서지안의 소속사 KDH엔터테인먼트는 "서지안의 첫 무대에 많은 응원과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지안은 3일 방송된 ‘쇼챔피언’ 무대에도 올랐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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