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혹시 청첩장?' 마이크로닷♥홍수현 결혼설 불러일으킨 사진 한 장

입력 : 2018-10-02 17:17:35 수정 : 2018-10-02 17:22:23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래퍼 마이크로닷과 배우 홍수현이 사람들의 관심이 받고 있다. bnt, 콘텐츠와이 네이버 포스트

12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열애 중인 래퍼 마이크로닷(25·왼쪽 사진)과 배우 홍수현(37·오른쪽 사진)의 결혼설이 불거졌다.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은 지난해 채널A 낚시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쌓았다. 이후 두 사람은 연락을 이어갔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7월 호감 갖고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열애를 인정한 두 사람은 '럽스타그램'(Love와 Instagram을 합친 신조어)를 이어가 주변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2일 마이크로닷은 인스타그램에 "따듯한 식사, 이경규는 부재중. 사랑과 행복은 전염된다"는 글과 함께 홍수현, 이덕화와 함께 한 사진(위)을 올렸다. 사진 속 세 사람은 행복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해당 사진은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누리꾼들은 "결혼하시나요. 축하해요", "결혼하는 건가?"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들은 이덕화의 손에 든 종이를 두고 '청첩장이 아니냐'면서 결혼설에 불을 지폈다. 더 나아가 이덕화에 주례를 부탁하는 자리가 아니냐는 반응도 있었다. 


또 마이크로닷의 반지와 홍수현이 최근 올렸던 사진 속 반지의 위치가 결혼 반지를 착용하는 왼손 약손가락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이 12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당당한 공개 연애를 하고 있는 만큼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홍수현은 1999년 드라마 '고스트'로 데뷔한 이후 활발한 활동을 선보였으며, 현재 MBC 새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에 출연 중이다.

마이크로닷은 2006년 래퍼 도끼와 함께 그룹 '올 블랙'의 멤버로 데뷔, Mnet '쇼미더머니4'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한누리 온라인 뉴스 기자 han62@segye.com
사진=마이크로닷, 홍수현 인스타그램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아일릿 이로하 '매력적인 미소'
  • 아일릿 민주 '귀여운 토끼상'
  • 임수향 '시크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