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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포크라테스 기질 테스트' 결과에 이상윤 눈물+신애라의 위로

입력 : 2018-10-01 10:20:53 수정 : 2018-10-01 14: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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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로 배우 신애라(오른쪽 사진)의 상담을 받은 SBS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눈물을 터트렸다.

지난달 30일 방소된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이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로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털어놓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신애라와 기질(타고난 성격)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과정에서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로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고 상대를 이해하는 법을 알려줬다.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는 강점, 약점으로 나뉜 총 40개의 설문으로 다혈질, 담즙질, 우울질, 점액질 등 자신이 어떤 유형의 기질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는 테스트였다.


신애라는 "나를 알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서 받아야 한다. 남편과 내가 기질 테스트 결과 극과 극이었다. 우리가 서로 달랐다는 것을 알게 되고 이해심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테스트 결과 이승기는 탁월한 지도자 형으로 나타났다. 육성재는 즐거움을 추구하는 타입으로 나타났다. 


이상윤은 탁월한 전문가 형으로 나타났다. 신애라가 "내가 이 팀에 도움을 못 주고 있는지 부담감을 느끼고 있을 수도 있다"고 말문을 열자, 이상윤은 "다르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다르기 때문에 장점이라고 느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즐기지도 못하고 잘하지도 못하고 나 자신한테도 화가 났다. 애들한테도 미안한 생각이 있었다"며 속내를 털어놓았다.

눈물을 보인 이상윤에 신애라는 "충분히 멋있고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집사부일체'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기질 테스트' 내용과 방법을 소개해 시청자들이 직접 자신의 기질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한누리 온라인 뉴스 기자 han62@segye.com
사진=SBS '집사부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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