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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더 서울어워즈 개최…드라마·영화 후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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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10-01 06:00:00 수정 : 2018-09-30 21: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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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개막하는 ‘제2회 더 서울어워즈’(사진)가 각 부문별 후보를 공개하며, 화려한 축제의 서막을 올렸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더 서울어워즈’는 K팝과 함께 한류 문화의 근간이 된 드라마, 영화 장르를 중심으로 한 시상식이다.

최근 ‘더 서울어워즈’ 측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9월까지 방영·상영된 드라마와 영화를 아우르는 각 부문별 후보를 공개했다.

드라마 대상 부문은 멜로, 메디컬, 드라마, 가족극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경쟁을 펼친다. KBS2 ‘황금빛 내 인생’, MBC ‘돈꽃’, SBS ‘키스 먼저 할까요’, tvN ‘나의 아저씨’, JTBC ‘라이프’ 등 5작품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여우주연상은 김선아, 김남주, 손예진, 신혜선이 후보로 올랐다. 남우주연상은 감우성, 이병헌, 이선균, 조승우가 트로피를 다툰다. 여우조연상 후보에는 문소리, 예지원, 고성희, 고아성이 포함됐다. 남우조연상에는 허준호, 박호산, 유연석, 봉태규가 이름을 올렸다. 여우신인상 후보에는 김태리, 조보아, 원진아, 이유영이 올랐다. 남우신인상은 우도환, 박해수, 정해인, 장기용이 다툰다.

영화 대상 부문에는 ‘공작’ ‘버닝’ ‘신과함께’ ‘1987’ ‘남한산성’ 등 총 5작품이 후보로 불꽃 튀게 경쟁한다. 여우주연상 후보로는 김희애, 김여진, 손예진, 박보영이 이름을 올렸다. 남우주연상에는 이병헌, 이성민, 하정우, 유아인이 수상을 다툰다. 여우조연상에는 예수정, 김성령, 진서연, 김태리가 후보에 올랐다. 남우조연상에는 김상호, 주지훈, 진선규, 배성우가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여우신인상은 나나, 진기주, 전종서, 김다미가 다툰다. 남우신인상은 김성규, 남주혁, 김영광, 이가섭이 경쟁을 벌인다.

이밖에 한류아티스트상, 특별상, 인기상 부문도 진행된다. 오는 27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는 SBS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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