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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자체개발 신작 MMORPG, ‘스피릿 위시’ 출격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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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9-28 16:34:45 수정 : 2018-09-28 16: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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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톡] 불꽃튀는 가을 게임 전쟁 시작
넥슨이 자체 개발한 모바일게임 신작 ‘스피릿위시’(SPIRITWISH)가 출시를 앞두고 테스트 참가자 모집 등에 나서며 흥행몰이를 예고하고 있다. 또 네시삼십삼분과 올엠도 10월 중 신작 출시를 앞두고 사전 유저 몰이에 나섰다.

28일 넥슨의 이번 가을 최고 기대작인 스피릿위시는 파스텔 톤의 아름다운 그래픽과 캐릭터 3개를 동시에 조작하는 멀티 전투 방식, 세밀한 전략 설정 시스템, 레이드 매칭 등을 내세운 모바일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이다.

다음달 2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비공개 테스트 이용자는 참가자 모집을 위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신청을 비롯해 함께 게임 세계관, 티징 영상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특이 넥슨의 자체개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스피릿위시는 티저 영상을 처음 공개되며 유저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역할이 구분된 각 캐릭터 조합에 따라 다양한 성격을 가진 팀 구성이 가능하며, 팀의 리더 역할을 맡는 캐릭터를 교체해가며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레이드 미션, 영입 미션 등 게임 퀘스트를 통해 얻은 캐릭터를 팀에 추가할 수 있다.

스피릿위시의 티저 영상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의 움직임과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화면 구성을 보여준다. 또 자신만의 팀을 꾸려 최적의 스킬 조합을 찾는 전략 설정 시스템도 확인할 수 있다. 캐릭터는 전사, 궁수, 성직자 등 대표 캐릭터 3종을 제공한다.

넥슨은 올 하반기 스피릿위시의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국내 이용자들에게 첫 선을 보이며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특히 넥슨은 사용자환경과 캐릭터 성장 구조, 퀘스트 난이도, 스킬 밸런스 등 이용자 플레이 패턴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 게임업계에서는 다양한 게임들이 올 가을 출시를 앞두고 있다. 네시삼십삼분의 ‘복싱스타’는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펀치 히어로’ 등 복싱 게임의 핵심 인력들이 참여한 스포츠 액션 장르고, 올엠이 다음달 4일 선보이는 턴제 액션 PvP 게임 ‘캡슐몬 파이트’는 캐릭터를 당겼다가 놓는 방식의 슬링샷 장르다.

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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