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나혼자산다' 정려원, 배테랑 '고양이 집사'로 출격

입력 : 2018-09-22 11:11:58 수정 : 2018-09-22 11:35:05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나 혼자 산다'에 정려원이 등장해 고양이 집사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밤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고양이 집사 정려원의 일상과 함께 무지개 회원들의 유쾌한 추석 모임이 담겨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먼저 내집 장만에 성공해서 이사 3일 차인 정려원의 하루가 공개됐다. 새 집에서 네 마리의 고양이들과 함께 살고 있는 그녀는 눈 뜨자마자 고양이들의 화장실 청소로 아침을 시작했다. 

고양이의 밥 챙기기, 귀 청소, 건강관리까지 고양이들을 한 가족처럼 아끼는 정려원은 초고난이도로 꼽히는 고양이 목욕시키기까지 능숙하게 마쳐 베테랑 집사의 내공을 실감하게 했다.

또한 정려원은 절친 손담비와 파티룩 구매를 위해 동묘시장을 찾았다. 밴드 혁오의 정장패션 콘셉트에 적합한 의상을 찾기 위해 시장을 종횡무진 한 두 사람은 마음에 드는 아이템들을 득템, 만족스러운 쇼핑을 마쳤다. 

이어 기존에 있던 옷과 쇼핑한 옷들을 매치한 그녀는 혁오의 정장패션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탄생시켜 패션 명의다운 센스를 과시했다.

더불어 갑자기 춤을 추거나 노래를 하며 분출하는 흥과 전기포트에 비빔라면을 끓여 참치 통조림과 함께 먹는 등 곳곳에서 발견되는 친근하고 꾸밈없는 정려원의 모습들은 그녀가 가진 매력을 더욱 배가시켰다. 

이날 방송분은 1부, 2부 모두 13.8%(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의 가구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시청률은 1부와 2부 모두 9.1%(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로 이날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가장 높았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