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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쌈디X박나래X기안84, 드라마보다 더 재미있는 삼각 로맨스

입력 : 2018-09-21 16:36:31 수정 : 2018-09-21 16: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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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프로그램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드라마보다 더 재미있는 삼각 로맨스가 펼쳐지고 있다.

21일 밤 11시15분에 방송될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개그우먼 박나래(가운데 사진)와 웹툰 작가 기안84(왼쪽 사진), 래퍼 쌈디(오른쪽 사진) 사이의 코믹하고도 알쏭달쏭한 러브라인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 박나래, 한혜진, 이시언, 기안84가 추석을 맞이해 쌈디 집에 총출동, 특별한 한가위를 보낸다.

특히 박나래, 쌈디, 기안84의 시트콤 같은 복잡 미묘한 삼각 로맨스가 펼쳐진다. 박나래와 기안84는 작년 연말 '나 혼자 산다'를 뜨겁게 달군 화제의 썸남(?) 썸녀(?)에 등극했지만 새로운 인물인 쌈디가 등장, 새 국면을 맞이했다.


추석 모임 날 쌈디 집에 가장 먼저 도착한 박나래는 마치 자기 집인 듯 능청스럽게 다른 회원들을 맞이하며 상황극에 몰입했다.

핑크빛이 도는 한복까지 딱 맞아 떨어진 두 사람은 마치 신혼부부 같은 케미를 뽐내 무지개 회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


이들을 지켜보던 원조 '썸남' 기안84는 "오늘 상 뒤엎으려고 왔어"라며 폭탄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 편의 막장드라마처럼 눈 뗄 수 없는 강렬한 세 사람과 이들의 유쾌한 케미가 본방사수 욕구를 최대로 끌어 올리고 있다. 


이밖에도 무지개 회원들은 맛있는 저녁을 위해 준비한 재료를 가지고 요리에 열중한다. 

명절이면 빼 놓을 수 없는 전과 갈비찜에 무지개를 대표하는 요리 금손 박나래의 야무진 손맛과 모두를 놀라게 한 쌈디 어머니의 주먹밥까지 더해져 푸짐한 한 상이 차려진다.

한누리 온라인 뉴스 기자 han6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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