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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카트, 속도 쾌감” 넥슨 ‘카트라이더’…엔진에 테마, 리그로 진화

[이슈톡톡] 세계 3억8000만명, 카트를 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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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9-21 06:30:00      수정 : 2018-09-20 21:31:54
게임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라도 한번쯤 들어본 게임이 있다. 전 세계 3억80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넥슨의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이다.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이 오토바이, 경찰차, 경주차 등 다양한 카트를 타고 빠른 쾌감의 속도경쟁을 한다. 태어난지 14년된 카트라이더는 e스포츠화해 한단계 성장했고, 무협과 월드, 계절 등 다양한 테마로 무장해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여전히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넥슨의 장수게임, 카트라이더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봤다.
‘2018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X’ 결승전 전경. 넥슨 제공
◆넥슨 ‘카트라이더’ 타고 게임한류를 만들다

2004년 8월 카트라이더는 ‘크레이지 아케이드 비엔비’에서 탄생한 ‘다오’와 ‘배찌’ 등 자기자기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레이싱 게임으로 시작됐다.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한 캐주얼 이 레이싱 게임은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았고 현재 월 100만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카트라이더의 인기는 한국 밖에서도 이어졌다. 중국에서 서비스 초창기 최고 동시 접속자 수만 22만명 기록했고, 서비스 누적 매출 1000억원 기록했다. 전체 아시아에서는 2700만명의 회원들의 사랑을 받으며 초창기 ‘게임 한류’를 주도했다.

특히 넥슨은 친숙한 캐릭터와 직관적인 조작, 또 다양한 테마를 통해 유저들로부터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카트라이더는 매번 새 배경의 트랙, 카트바디, 시나리오 등을 추가하는 테마 업데이트를 진행함으로써 게임에 활력을 불어넣고, 유저들에게 새 볼거리를 선사했다. 현실 세계를 재현한 ‘온더 비치’, ‘월드 카트 챔피언십’, ‘월드’ 테마부터, 레이싱 게임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버린 ‘네모’, ‘쥐라기라이더’, ‘도검’까지 총 23종의 테마를 선보였다.

넥슨은 또 새 엔진을 도입해 유저들에게 매번 새로운 주행법을 선사해왔다. 지난 8월 도입된 10단계 엔진의 경우 ‘플레어 부스터(기본 부스터)’ 사용 도중 발동되는 ‘듀얼 부스터’를 차용했다. 여섯 번째 엔진 세대인 ‘SR엔진’은 ‘변신 부스터’를 도입하고 가속도를 대폭 향상해 기존에는 불가능했던 연속 부스터 주행 전략이 만들어지는 시발점이 됐고, ‘NEW엔진’은 ‘드리프트 탈출력’ 및 ‘코너가속’을 대폭 향상시켜 새 주행 방법을 탄생시킨 바 있다.
‘2018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X’ 우승팀 ‘락스 게이밍’. 넥슨 제공
◆카트라이더, e스포츠 리그로 한단계 도약

지난 15일 서울 강남 넥슨아레나에서 열린 ‘2018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X’에서 ‘락스 게이밍’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락스 게이밍(ROX Gaming)’과 ‘카트 황제’ 문호준 선수가 이끄는 ‘아프리카 플레임’의 팽팽한 승부가 펼쳐졌다. ‘락스 게이밍’은 1세트 초반 주춤한 모습을 보였지만, 박인수 선수가 연달아 3승을 거두며 승점을 따냈다. 2세트 역시 마지막 골라인까지 승패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치열한 경기 끝에 ‘락스 게이밍’이 4대 3 스코어로 승부예측 94%의 지지를 받은 ‘아프리카 플레임’을 누르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벤트 대회 ‘듀얼 레이스X’는 지난 8월 출시된 X세대 카트 엔진을 도입한 첫 리그로, X세대 엔진을 활용한 새로운 시도와 전략으로 예상 밖의 경기 결과가 이어졌다.

넥슨은 과거 스타크래프트가 독식하던 국내 e스포츠 시장에 카트라이더로 출사표를 던졌다. 출시 1년만에 첫 리그를 시작한 카트라이더 리그는 국산 게임 리그 중 최장수, 최다 리그 개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지난 13년간 총 26개의 정규 e스포츠 리그를 진행했고, 그 동안 문호준, 유영혁, 전대웅 선수 등의 스타를 탄생시켰다.

넥슨 조재윤 카트라이브유닛 리더는 “이번 ‘듀얼 레이스X’ 대회에 많은 성원 보내주신 유저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카트라이더를 만들기 위해 개발진 모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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