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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휴면 증권투자재산 3183억 찾아가세요”

입력 : 2018-09-20 21:05:18 수정 : 2018-09-20 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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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 금융투자협회, 한국예탁결제원 등과 함께 ‘휴면성 증권투자재산 주인 찾아주기 캠페인’을 다음달 중순부터 연말까지 벌인다고 20일 밝혔다. 6월 말 기준 휴면성 증권투자재산은 총 3183억원이다. 6개월 이상 매매·입출금이 없는 휴면성 증권계좌, 주주가 모르거나 사망하면서 못 받은 주식·배당금, 투자자가 증권사에서 예탁원 명의로 주식을 실물출고한 뒤 본인 이름으로 명의를 고치지 않은 실기주 과실이 해당한다. 관계기관은 고객의 현재 주소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개별 안내하는 한편 홈페이지 등을 통해 상시조회 시스템을 홍보할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증권회사의 자체 내부통제 점검 시 휴면성 증권계좌 등 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토록 할 예정이다.

백소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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