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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챔스리그 통산 8번째 해트트릭·손흥민 뛴 토트넘 敗·리버풀도 PSG에 勝

입력 : 2018-09-19 08:17:11 수정 : 2018-09-19 10: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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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 간판스타 리오넬 메시가 1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PSV에인트호벤과의 2018-19UEFA 챔피언스리그 B조 1차전 홈경기 후반 42분 오른발 슛으로 챔피언스리그 개인통산 8번째 해트트릭을 완성시키고 있다. 메시는 호날두와 나란히 갖고 있던 이 부문 개인통산 최다 해트트릭 기록을 혼자 차지하게 됐다. 바르셀로나=AP 뉴시스

별들의 잔치인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챔피언스리그 본선 조별리그가 시작됐다.

19일 오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B조 1차전에서 FC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PSV 에인트호벤을 4-0으로 대파했다.

메시는 UEFA 챔스리그에서 개인통산 8번째 해트트릭을 작성,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를 제치고 이부문 단독선두에 나섰다.

같은 조의 토트넘은 이탈리아 밀라노의 주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인터 밀란과의 B조 1차전 원정경기에서 1-2로 패했다.

19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인터 밀란과의 UEFA챔스리그 B조 1차전 어웨이 경기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이 특유의 빠른 속도로 상대 왼쪽 미드필드를 파고 들고 있다. 선발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18분 교체됐으며 이렇다할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해 평점 6.5에 그쳤다. 토트넘은 1-2로 역전패 했다. 밀라노=AP 뉴시스

손흥민은 이번 시즌 들어 처음으로 선발출전, 후반 18분까지 뛰었다. 토트넘은 후반 8분 에릭센의 선취골을 지키지 못하고 손흥민 빠진 뒤 2골을 헌납, 홈경기 부담을 안게 됐다.

리버풀은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과  C조 1차전 홈경기에서 2-0으로 앞서다가 2골을 내줘 2-2 동점을 허용했지만 후반 교체멤버 피르미뉴가 종료직전 결승골을 터뜨리며 3-2로 이겼다.

◇ UEFA 챔피언스리그 1차전(홈-어웨이)

바르셀로나 4-0 에인트호벤

인터 밀란 2-1 토트넘

클럽 브뤼헤 0-1 도르트문트

AS 모나코 1-2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리버풀 3-2 파리 생제르망

크르베나 즈베즈다 0-0 나폴리

갈라타사라이 3-0 로코모티프 모스크바

샬케04 1-1 포르투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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