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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특집] 세계 40~50개 빅데이터 기업에 분산 투자

입력 : 2018-09-18 21:14:17 수정 : 2018-09-18 21: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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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삼성증권(사진)은 빅데이터가 중심이 될 사회·경제적 개혁에 대한 기대와 함께 중장기적인 성과를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삼성 로스차일드 4차산업 빅데이터 펀드’를 추천했다.

이 펀드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수익을 창출하는 전 세계 핵심 기업에 분산 투자한다. 유럽 명문 운용사인 로스차일드가 운용하는 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펀드이다. 로스차일드의 총 운용자산은 약 200조원에 달한다.

삼성 로스차일드 4차산업 빅데이터 펀드는 빅데이터 활용, 데이터 분석, 데이터 수집 관련 비즈니스를 하는 40~50개 기업에 투자한다. 빅데이터로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전 세계 기업, 특히 데이터의 생성과 저장, 가공과 분석 등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들, 또한 업계 선도 기업 및 성장 잠재력이 큰 신생 기업이 모두 펀드의 투자 대상이다. 정보기술(IT) 40% 외 금융 20%, 소비재 16% 등 다양한 업종에 분산되어 있다.

이 펀드는 3가지 테마에 입각한 자산 배분을 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빅데이터 수집·저장·처리·관리 관련 하드웨어 기업인 인프라 분야, 데이터 분석 관련 솔루션 제공 기업 분야, 소프트웨어 기업인 분석 분야, 빅데이터를 활용해 경쟁력을 확보한 기업인 사용자 분야에 나눠서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백소용·이진경·조병욱·김라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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