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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특집] 빅데이터 통해 가맹점·고객에 ‘윈윈’ 혜택

입력 : 2018-09-18 21:15:23 수정 : 2018-09-18 21: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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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삼성카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든 ‘다이내믹 소비지도’를 기반으로 중소가맹점주와 고객이 ‘윈윈’ 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다이내믹 소비지도는 고객 1100만명이 210만개 가맹점에서 사용한 15억건의 소비정보를 분석해 전국을 7만3000여개 소비권역으로 구분해 그린 것이다. 고객의 소비동선은 도로폭 등에 따른 이동동선, 이용업종, 시간대, 가맹점의 규모, 지역적 특성 등 다양한 변수에 따라 변한다. 삼성카드는 이러한 특성을 반영해 고객의 소비동선을 머신러닝 기법으로 분석해 시각화했다.

삼성카드는 이 소비지도를 ‘링크 비즈파트너’(사진)에 적용해 중소가맹점의 효율적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링크 비즈파트너는 가맹점주가 고객 혜택을 직접 등록하면 삼성카드가 해당 가맹점을 이용할 가능성이 큰 고객에게 전달하는 서비스다. 고객은 필요한 혜택을, 가맹점주는 신규고객을 얻을 수 있다.

삼성카드는 “앞으로 고객의 직업, 연령, 성별과 같은 유형에 따른 소비 특성을 반영해 소비지도를 더욱 정교하게 업그레이드해 나갈 것”이라며 “추천의 정확도를 높여 고객에게는 맞춤 혜택을 제공하고, 가맹점주는 많은 신규고객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소용·이진경·조병욱·김라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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