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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경협주 부상' 포스코엠텍 주가 19% 급상승…포스코 최정우 회장은 방북

입력 : 2018-09-18 14:46:01 수정 : 2018-09-18 14: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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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계열사인 포스코엠텍이 3차 남·북 정상회담 첫날인 18일 한반도 경제협력 확대 기대감에 급등세를 보였다. 

18일 코스닥 시장에서 포스코엠텍은 오후 2시39분 현재 전날보다 1500원(19.55%) 오른 9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소재 전문기업인 포스코엠텍은 그룹 최정우 회장의 이날 방북 소식 등에 힘입어 대표적인 남북 경협주로 부상했다.

이날 최 회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평양을 찾았다.

포스코는 최근 그룹 차원의 남북 경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앞서 최 회장은 지난달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8 스틸코리아’ 행사에서 “그룹 각 계열사와 관계사가 모여 남북 경협 관련 TF를 이미 구성한 상태”라고 설명한 바 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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