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새로운 미래'를 슬로건으로 한 3차 남북정상회담을 이틀 앞둔 16일 오후 문을 연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마련된 서울 프레스 센터에서 취재진이 모여들고 있다. |
DDP는 크게 5개 시설로 나뉘는데 이번 정상회담 기간에는 그 중 하나인 알림터가 MPC로 활용된다. 알림터 넓이는 4953.48㎡다. 축구장 반개 크기로 지난 4월 일산 킨텍스에 마련된 MPC의 절반 정도 된다. 약 1000석 규모의 내외신 기자석은 정비가 완료됐으나 옆 공간인 카페테리아 등은 이날까지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었다.
평양 남북정상회담을 이틀 앞둔 16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마련된 남북정상회담 메인프레스센터(MPC)에서 언론인들이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이날 개소한 MPC는 오는 21일까지 운영된다. 하상윤 기자 |
북한 평양에서 열리는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이틀 앞둔 16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문을 연 남북정상회담 메인프레스센터에서 한 관계자가 ''외국인이 바라본 한반도 평화''라는 주제의 조형물을 설치하고 있다. |
최형창 기자 calli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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