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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아이유·웬디… 여성★ 건강미→청순미 ‘다이어트 효과’

입력 : 2018-09-15 11:00:00 수정 : 2018-09-14 22: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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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애프터스쿨 유이(왼쪽)와 2018년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제작발표회 모습.
탤런트 유이와 아이유, 걸그룹 레드벨벳의 웬디 등 여성 스타들이 몸매의 관리를 통해 보여준 미모의 변화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저 유이는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로 활약할 당시, 건강미가 넘치는 몸매로 일명 ‘꿀벅지’라는 단어의 대표 주자로 불렸다. 과감한 노출을 불사한 무대 의상을 통해 글래머러스한 보디라인을 과시했던 유이는 특히 탄탄한 다리 라인으로 남성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유이는 최근 몇 년 동안 빈틈없는 관리를 통해 건강미보다는 청순함을 갖춘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그는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우엉차와 물의 섭취 및 꾸준한 유산소 운동 등을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으로 공개하기도 했다.

2013년 아이유(왼쪽)와 2018년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의 레드카펫의 모습.
가수 겸 배우 아이유 역시 체형의 변화로 달라진 이미지를 보여준 스타 중 한 명이다. 지난 2013년, 3집 앨범 ‘모던타임즈’의 타이틀곡인 ‘분홍신’으로 활동한 아이유는 한층 부드러워진 몸매로 지난 활동 때보다 성숙해진 여성미를 드러냈다.

하지만 아이유 역시 음반 활동과 드라마 출연 등의 일정에 따라 다이어트를 시도해 변함없이 앳된 소녀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아이유는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통해 수일 동안 4kg을 감량했던 사연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밖에도 레드벨벳의 웬디 역시 다이어트의 생활화를 통해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데뷔 초기의 웬디는 현재에 비해 약간 통통한 체형으로 귀여움을 자아냈던 반면, 최근에는 날씬한 허리 라인과 가녀린 각선미로 보는 이의 ‘다이어트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2015년 레드벨벳 웬디(왼쪽)와 2017년 활동 모습.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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