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선샤인' 고애신의 동무, 박보미 "동갑내기 남친과 2년째 열애 중"

 배우 박보미(29·사진)가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2년째 열애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오후 박보미의 소속사 피데스스파티윰은 "박보미가 일반인 남성과 2년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라고 전했다.

박보미는 대학 재학 당시 같은 학년 친구가 하는 연극을 관람 후 이어진 뒷풀이 모임에서 현재의 남자친구를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한편 박보미는 EBS '모여라 딩동댕', tvN 'SNL 코리아 시즌 4'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다 지난 2014년 KBS 24기 공채 코미디언 시험에 합격해 정식 데뷔했다. 이후 '개그콘서트'를 통해 본격적으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해 그는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을 통해 연기자로 첫 발을 내디뎠다. 

현재 박보미는 tvN에서 방영 중인 화제의 주말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극중 고애신(김태리 분)의 목화 학당 동무 윤남종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