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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포스텍, ‘사이언스워의 승자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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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9-13 15:47:12 수정 : 2018-09-13 15: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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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워’의 승자는 어느 대학일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이공계 특성화대학, 포스텍과 KAIST가 대한민국 최고의 미래 과학 리더 자리를 놓고 14~15일 이틀간 포항의 포스텍에서 진검승부를 펼친다.
‘사이언스 워’란 별칭으로도 유명한 ‘제17회 KAIST-포스텍 학생대제전(카포전)’은 포스텍과 KAIST가 양교 학생들의 활발한 교류를 목적으로 매년 여는 정기교류전이다.
사이언스 워는 포스텍과 KAIST가 번갈아가며 지난 2002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다.
카포전은 국내 최고의 이공계 두뇌들이 참가하는 행사에 걸맞게 해킹대회, 과학퀴즈, 인공지능 프로그래밍(AI)과 같은 과학 경기와 리그오브레전드(LOL)로 겨루는 e-스포츠 경기, 야구, 농구, 축구 등 운동경기 총 7개 종목에서 두뇌와 체력 대결을 펼친다. 올해에는 배드민턴 경기가 시범경기로 열리며 남녀 혼합 복식 형태로 진행된다.
12시간 동안 진행되는 해킹대회는 각각의 문제 난이도와 해결시간에 따라 점수를 얻어 합산 점수가 높은 팀이 승리한다.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경기는 오델로 게임(상대편 돌을 내 편으로 바꿔서 최종 개수로 승패를 가르는 경기)을 기반으로 각 대학이 설계한 인공지능 프로그램으로 승패를 가린다.
7개 종목 중 4개 종목 이상 승리한 학교가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현재까지 통산전적은 KAIST가 8승 7패로 근소하게 앞서가고 있다. 최근 2연패를 당한 KAIST가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 아니면 포스텍이 홈에서의 이점을 살려 3연승과 함께 우승기를 영구보관하게 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또, 이번 대회에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게임사 중 하나인 넷마블이 처음으로 카포전 행사 지원을 위해 나섰다. 넷마블은 카포전 중 인공지능 프로그래밍(AI) 경기의 문제출제와 심판을 맡는다. 포스텍과 KAIST는 카포전 행사를 통해 대학 구성원들의 단결력을 고취시키고 이공계 선두 대학인 두 대학 학생들의 교류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한편, 학생들에게도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카포전을 통해 어렵고 재미없다는 편견어린 시선을 받고 있는 이공계 학문을 일반 대중들이 재미있게 여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포전은 매년 9월 중순 개최되며 대회 명칭은 어느 학교에서 열리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주관대학을 뒤에 표기하는 원칙에 따라 올해는 포스텍에서 개최돼 카포전이라고 불린다.
포항=장영태 기자
3678jy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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