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 '해투'로 방송 복귀 후 SNS 본격 시작?

방송인 이수민(사진)이 열애설과 비속어 사용 논란 후 약 두달 만인 지난 6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를 통해 방송에 복귀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서도 본격적으로 팬들과 소통과 나섰다.

그는 12일 SNS를 통해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수민은 플라워 패턴의 블라우스를 입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헤어스타일부터 메이크업까지 완성한 이수민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7월 이수민은 온라인에 떠돈 배구선수 임성진(사진 오른쪽)과의 데이트 소문을 직접 부인했다.

그렇게 끝날 것 같았던 열애설이 이수민의 SNS 비공개 계정이라며, 온라인 커뮤니티에 캡처 사진이 퍼져 논란이 재점화됐다.

특히 비공개 계정에서 이수민이 비속어를 쓴 내용, 임성진(19·사진 오른쪽)과 함께 찍은 스티커사진 등이 캡처 유포돼 논란이 됐다. 더불어 이수민이 당초 비공개 계정은 없다고 밝혔던 터라 논란이 확산됐다.

이에 지난 7월 9일 이수민은 SNS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한바 있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
사진=이수민 인스타그램, 온라인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