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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父 "흥민이 결혼은 은퇴하고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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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9-12 20:13:03      수정 : 2018-09-12 21:10:04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사진)  감독이 아들의 축구 인생을 위해 결혼은 은퇴 후 하길 바란다는 심경을 밝혔다. 손 감독은 SON축구아카데미에서 현재 유소년 선수 양성에 힘쓰고 있다. 

손 감독은 최근 강원일보와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아들의 전성기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결혼 같은 경우도 저는 아주 절대 은퇴하고 해라 얘기한다"며 "(지금은) 하늘이 주신 기회"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흥민이한테 결혼도 은퇴하고 계획하라고 말한다"며 "그 다음에 몸 관리 잘해서 은퇴 시기를 1년, 2년 늦춰야 된다고 조언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손흥민이 주장으로 뛴 23세 이하(U-23) 축구 국가대표팀이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에 대해 "이 모든 게 대한민국 국민, 축구팬 여러분의 승리"라고 공을 돌렸다.

이날 인터뷰에서 손 감독은 한국 축구의 발전을 위한 유소년 육성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흥민이를 데리고 해봤지만 선수 하나 만들려면 14~17년가량 걸린다"며 "10년을 가지고는 기본기밖에 못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유소년 시절부터 기초를 만들어야 월드컵 8강에 오를 수 있는 저력을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강원 춘천 출신 손 감독은 손흥민의 친형이자 아들인 손흥윤 코치와 춘천에서 SON축구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축구와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대안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강원일보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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