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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개인기 vs 장현수 실수…한국-칠레 평가전 결정적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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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9-12 10:38:03      수정 : 2018-09-12 10:41:37
축구대표팀 손흥민이 개인기를 이용해 돌파하는 모습. 뉴스1

한국-칠레 축구 국개대표팀 평가전에서 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FC)과 장현수(FC 도쿄)가 극과 극의 평가를 받게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칠레와 평가전에서 전후반 90분 승부를 펼쳤지만 상대 골문을 열지 못했고, 0-0으로 비겼다.

주장으로 풀타임 활약한 손흥민은 놀라운 개인기로 관중의 환호를 받았고, 장현수는 종료를 앞둔 시점 실수로 위기를 자초해 보이는 이들의 가슴을 졸이게 했다.

KBS 캡처

손흥민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화려한 개인기로 칠레를 압박했다. 비달의 태클을 가볍게 피한 후 디에고 발데스의 다시 사이로 공을 넘겨 남태희에게 패스했다.

이를 본 이영표 KBS 해설위원은 "저렇게 힐패스를 이용해 다리 사이로 공을 빼내면, 수비수 입장에서 기분이 안좋다"고 설명했다. 

한국 장현수의 패스 미스로 칠레 디에고 발데스가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를 맞았다. 연합뉴스

경기 종료 직전 장현수의 실수가 나왔다. 골키퍼 김진현(세레소 오사카)에게 향한 백패스가 디에고 발데스에게 향했다.

발데스는 곧장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를 얻었다. 김진현을 제치고 시도한 발데스의 왼발슛이 관중석쪽으로 넘어갔다. 축구 팬들의 가슴을 철렁이게 만든 순간이었다.

경기 후 장현수는 "진현이형이 나에게 '뒤에 (본인이) 있다'고 이야기를 했다는데 내가 듣지 못했다. 커뮤니케이션의 문제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앞으로 걷어냈으면 문제가 없었을 텐데 백패스를 해서 아쉬웠다”고 돌아봤다. “그 몇 초가 90분보다 길었다"면서 "다시는 해선 안 될 실수다. 매경기 교훈을 얻는다. 오늘도 심장이 조금 더 성장한 거 같다"고 덧붙였다. 

한누리 온라인 뉴스 기자 han6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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