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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우 두번째 이혼 조정, 사유는? "생활고로 힘든데 감싸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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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9-11 13:22:47      수정 : 2018-09-11 17:22:56
조관우가 두 아들 덕분에 두 번째 이혼 조정의 아픔을 극복한 사연을 공개했다.

가수 조관우(사진)가 두 번째 이혼 조정 및 신용불량자가 된 사연을 공개한다.

11일 8시55분 방송될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레전드 가수에서 가정과 집을 다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조관우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조관우는 4회 연속 100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올린 자타공인 90년대 대표 가수다. 그러나 2011년 성대 결절 수술 이후, 조관우는 수입 없이 수개월을 생활했고 생활고에 시달리기 시작했다.

수술을 받고 목소리는 겨우 돌아왔지만, 5옥타브를 넘나들던 특유의 가성은 더 이상 나오지 않았다. 노래밖에 몰랐던 조관우는 절망하며 스스로 생을 마감하려고까지 했다.

설상가상으로 지인의 배신으로 인해 십 수억의 빚더미에 올라 앉게 되고 재혼으로 어렵게 이룬 가정까지 깨지게 됐다고. 별거 3년 여 만에 현재 이혼 조정 기간 과정 중에 있다. 


조관우는 "생활고로 너무 힘든데 서로 감싸주지 못했다. 그러다보니까 3, 4년 떨어져 있었고 부부로서는 이제 그때 이제 멀어진 것 같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그는 버티려 노력했지만, 소유의 집 두 채가 모두 경매에 넘어가고 그는 빈털터리가 되면서 신용불량자가 됐다.

가정과 집을 모두 잃은 조관우는 4개월 전부터 큰아들의 월셋집으로 거처를 옮겨 생활하고 있다.

누군가 자신을 알아볼까 두려워 외출도 삼가야 했다. 조관우 스스로 "그 동안은 하늘을 날아다녔다면 지금은 다시 땅바닥을 딛고 걸어가는 중"이라고 표현했을 정도다. 


이런 힘든 과정에서 장성한 두 아들 조휘(24세), 조현(21세)은 조관우를 지지해주는 기둥이자 삶의 원동력이 됐다. 

두 아들은 뮤지션으로 성장해 2018년 조관우의 9집 정규 앨범 작업을 도왔다. 조휘가 코러스와 피처링을 했고, 조현이 디렉팅을 도운 9집 앨범은 조관우에게 무엇보다 의미가 깊다.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역경을 만난 레전드 가수 조관우가 그 역경을 헤쳐 나오기 위해 노력하는 사연은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를 통해 공개된다.

한누리 온라인 뉴스 기자 han62@segye.com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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