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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김민주, 슬픈 개구리와 싱크로율 100% ‘폭소’

입력 : 2018-09-10 18:12:03 수정 : 2018-09-10 18: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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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김민주가 한 개구리 캐릭터와 똑같은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낸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즈원 김민주 개구리 모음’이라는 게시글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모았다. 김민주는 최근 종영된 Mnet ‘프로듀스 48(이하 프듀 48)’을 통해 아이즈원의 11순위 멤버로 발탁됐다.

김민주는 프듀 48 방송 내내 자신감 없고 부정적인 모습이 빈번했다. 스스로 소심하고 우유부단한 성격이라 말한 김민주는 이와 같은 성향에 프듀 48 막바지 승선에도 걸림돌이 될 뻔 했다. 

팬들은 이런 성향을 지닌 김민주를 걱정했다. 하지만 한 팬이 오히려 부정적 이미지의 대표 캐릭터인 ‘페페 더 프로그’를 김민주와 대입해 네티즌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임팩트 있는 슬픈 표정으로 전 세계적 인기를 끈 페페 더 프로그는 다양한 상황과 감정 등으로 패러디되는 캐릭터다.

사진 속 김민주와 페페 더 프로그는 슬픔, 기쁨, 환희, 놀람, 실망, 설렘 등의 표정들이 높은 싱크로율로 보이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네티즌들도 “국내 최초 개구리 아이돌 탄생” “너무 귀여운 김민주” “개굴갑 김민주” “개굴아씨”등의 공감어린 반응을 보였다. 

 

이종윤 기자 yagubat@segye.com
사진=Mnet,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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