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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환희 아들 공개에 바스코 관심↑…"부부 아닌 한 자식을 둔 부모"

입력 : 2018-09-10 09:48:50 수정 : 2018-09-10 09: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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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환희(왼쪽)가 아들과 함께한 사진(오른쪽)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떠오르는 신예' 배우 박환희가 아들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

1990년생으로 쇼핑몰 모델로 유명세를 떨친 그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질투의 화신'에서 출연해 연기력으로 주목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예능 '해피투게더'에서 예능 새내기로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놓는 등 다방면으로 활약했다

그러던 중 박환희가 8일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고,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이 오르는 등 높은 관심이 집중됐다.

박환희가 "엄마를 안심시킬 줄도 아는 이제는 어느덧 일곱 살", "너가 없었다면 아마 나도 없었을 거야. 사랑해. 내 삶의 이유"라면서 애틋한 모성애가 담긴 멘트와 함께 아들의 사진을 공개한 것.


이에 팬들과 누리꾼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에게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몰랐던 것.

이는 박환희가 이별의 아픔을 겪은 바 있지만, 대중의 기억 속에선 잊힌 상태였기 때문. 그는 2011년 래퍼 바스코(빌스택스·본명 신동열)와 2년 열애 끝에 결혼해 아들을 출산했지만, 15개월 만에 이혼했다. 

당시 바스코는 이혼과 관련한 루머에 불만을 표하며 "서로가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종교도 다르고, 원하는 것들도 많이 달라서 가까이할수록 서로에게 상처를 많이 주게 되어서 부부로써의 연을 끊은 것"이라고 했다.

이어 "아들 엄마 아빠로서 충실하고, 저희의 헤어짐으로 인해 아들이 받을 상처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걱정하며 세 식구로서는 충실하게 살고 서로에 좋은 사람으로 지내고 있다"며 "저희도 힘들고 훗날 아들이 더 큰 상처를 받게 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한누리 온라인 뉴스 기자 han62@segye.com
사진=박환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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