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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추행+특수협박 혐의' 이서원 측 공판서 "다소 억울하다는 입장~"

입력 : 2018-09-06 22:36:46 수정 : 2018-09-06 22: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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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추행 및 특수협박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서원(사진·21)이 다소 억울한 부분이 있다며 재판을 지켜봐 달라고 했다.

6일 오후 서울동부지방법원 형사9단독은 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서원에 대해 두번째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이서원은 변호인과 함께 재판에 참석했다.

재판에 앞서 이서원의 변호인은 취재진에 "여기서 무언가를 이야기하면 오해를 살 수 있다"며 "피고인은 다소 억울하다는 입장이기 때문에 지켜봐 달라"고 말문을 열었다.

"지난 재판과 입장이 같느냐"는 질문에 "그렇고, 기록을 보면 볼수록 더 오해가 크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피해자에게 여러 차례 사과를 하기 위해 만남을 요청했으나 이뤄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이서원은 지난 4월 술자리에 함께 있던 여성 연예인에게 강제로 신체 접촉을 시도하고, 피해자가 거부하자 흉기로 협박했다가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이에 지난 6월 검찰은 이서원을 강제추행 및 특수협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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