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외식하는 날' 박준형 딸이 아빠를 더 닮아보인다는 말에 내놓은 현명한 대답

입력 : 2018-09-05 22:53:48 수정 : 2018-09-05 23:20:22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코미디언 박준형, 김지혜 부부의 두딸이 방송에서 외모 경쟁을 했다.

5일 방송된 SBS Plus의 스타 외식 안내서 프로그램 '외식하는 날'에서는 아빠 박준형과 두 딸이 함께하는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둘째 혜이(사진 왼쪽)는 지난 방송 시청 후 아빠를 닮았다는 말에 울음을 터트렸다. 옆에 있던 아빠 박준형은 이를 보고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다.

박준형은 첫째 주니(사진 오른쪽)에게 위로를 받고 싶은 마음에 "너도 90%는 나를 닮았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주니는 "내가 아빠를 더 닮아 보이는 이유는 엄마가 성형을 했기 때문에 우리 얼굴에서 엄마의 성형 전 얼굴이 있어서···"라고 말해 주변에 웃음을 안겼다.

두딸은 또 지난 '외식하는 날' 방송을 시청하던 중 "화면에 누가 더 예쁜 것 같아"라고 던진 박준형의 질문에 외모 경쟁을 시작했다.


주니(사진)는 동생에게 "네가 아무리 예뻐지고 싶어서 발버둥을 쳐도 내가 너보다 예쁘다는 건 너무나 완벽한 사실이야"라고 말하며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혜이는 "나빠!"라며 "언니 모자이크 해주세요"라며 제작진에 요청, 스튜디오를 폭소케 만들었다.

예능 프로그램 ‘외식하는 날'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SBS Plus '외식하는 날'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
  • 오마이걸 유아 '완벽한 미모'
  • 이다희 '깜찍한 볼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