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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하반기 공채 시작…"1만명 채용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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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9-06 03:00:00 수정 : 2018-09-05 13: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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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가 시작된다. 업계는 삼성이 올해 하반기 1만명 안팎을 채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자와 삼성SDI, 삼성전기 등 삼성의 전자계열사가 5일부터 접수를 시작하고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금융계열사가 6일부터 지원서를 받는다. 삼성물산과 호텔신라, 제일기획 등 기타 계열사의 채용은 7일로 예정됐다.

서류마감은 14일까지다. 필기시험인‘삼성 직무적성검사(GSAT)’는 21일 동시에 진행된다.

GSAT 합격자들은 계열사별로 임원 면접이나 직무역량 면접, 창의성 면접 등의 전형을 거쳐야 한다.

삼성전자 및 계열사들은 올해 연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삼성이 3년간 180조원을 투자하고 4만명을 채용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처음 진행되는 공채다.

인크루트 관계자는 “올해 4000명의 인력을 채용한 삼성이 하반기에는 1만명을 신규 채용할 것”이라며 “특히 반도체사업을 담당하는 DS(디바이스솔루션) 사업부문에서만 4500명을 뽑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정필재 기자 rus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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