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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희·이하율 결별 "연인→동료 사이로 남는다"

입력 : 2018-09-03 13:32:20 수정 : 2018-09-03 19: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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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희와 이하율이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방송을 통해 열애 사실을 당당하게 인정했던 배우 고원희(사진 오른쪽)와 이하율(사진 왼쪽)이 최근 결별했다.

고원희와 이하율은 지난 2015년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 각각 조봉희, 윤종현 역으로 호흡을 맞췄다.

이후 고원희는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이하율과 8개월째 연애 중이다. 사전 인터뷰에서 얘기하면 소속사에서 차단할 수 있어서 말하지 않았다"면서 열애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으며 공개 열애를 이어오던 두 사람이 최근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고원희의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은 사실이다. 각자의 길을 걷는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 구체적인 배경은 사생활이라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하율의 소속사 엘엔컴퍼니 관계자도 "두 사람이 결별한 게 맞다.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고원희는 지난 2010년 광고 모델로 데뷔한 뒤 영화 '죄 많은 소녀',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와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당신의 하우스헬퍼' 등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졌다.

이하율은 2011년 MBC 드라마 '심야병원'으로 데뷔한 뒤 '행복을 주는 사람', '별이 되어 빛나리'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한누리 온라인 뉴스 기자 han6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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