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IWC 샤프하우젠, 창립 150주년를 맞이해 새로운 메뉴팩처 오픈

입력 : 2018-09-03 11:17:00 수정 : 2018-09-03 11:06:52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IWC 브랜드 정신을 보여주는 기념비적인 건축물

 

지난 27일, 스위스 럭셔리 시계 공학 브랜드인 IWC 샤프하우젠이 21개월의 공사기간 끝에 스위스 샤프하우젠 외곽에 메뉴팩처(Manufakturzentrum)를 오픈했다.

창립 150주년을 기념해 설립된 새로운 메뉴팩처에서는 IWC시계의 부품, 무브먼트, 케이스를 제조할 뿐 아니라, 전세계 방문객들이 직접 IWC 자체제작 무브먼트와 케이스를 만날 수 있는 접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IWC의 CEO인 크리스토프 그레인저-헤어(Christoph Grainger-Herr)는 “1868년 브랜드 창립자인 플로렌타인 아리오스토 존스(Florentine Ariosto Jones)는 전통적인 워치 메이킹 기술과 뛰어난 생산 방식을 결합하였습니다. 이러한 그의 접근 방식을 우리는 지금까지 지켜 왔으며, 새로운 메뉴펙처에서 뛰어난 장인정신과 정교한 기술력을 더욱 발전시킬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IWC 제품 디자인처럼 깔끔하면서도 클래식한 면이 돋보이는 외관을 가진 이 새로운 메뉴펙처는 정교하면서도 섬세한 시계 제작을 위해 극소량의 먼지도 들어가지 못하는 클린룸과 같이 완벽한 품질을 위한 최적화된 시설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IWC의 브랜드 정신을 보여주는 기념비적인 건축물로 브랜드 역사상 하나의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아일릿 이로하 '매력적인 미소'
  • 아일릿 민주 '귀여운 토끼상'
  • 임수향 '시크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