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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기획·운영 배워볼까”

입력 : 2018-09-03 00:30:05 수정 : 2018-09-03 00: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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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주민대상 무료 교육생 모집/10월 마을축제 리더로 활동 가능 서울 중구는 축제리더 양성과정인 ‘축제야 학교가자’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11일부터 필동 남학당에서 열리는 이 과정은 오는 10월 열리는 ‘우리동네 이웃사촌 마을축제’를 앞두고 기획부터 참여, 실행, 평가까지 축제 전반을 다룬다. 강좌는 전문가 강의 및 멘토링, 현장답사로 진행되며 주민주도형 지역축제 사례, 마을축제 ‘동네야 함께 놀자’, 또 가고 싶은 기억하는 축제 등으로 짜여졌다. 축제 기획실습을 하는 시간이 함께 마련된다.

우리동네 이웃사촌 마을축제는 주민이 축제 주인공으로 나서 축제를 만들고 즐기는 참여형행사다.

축제야 학교가자는 10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5시에 열린다.

강사에는 윤성진 한강몽땅 여름축제 총감독과 김지희 성북구 협동조합 문화변압기 이사장, 손정란 성미산마을축제집행위원장, 김정환 축제문화연구소 소장, 안정숙 만리동 예술인 협동조합 홍보이사가 나선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참여자는 ‘우리동네 이웃사촌 마을축제’의 실제 기획자로 활동할 수 있다. 중구는 교육과정 참여자 40명을 7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대상은 축제 기획·운영에 관심 있는 주민, 생활문화예술단체, 관련 동아리, 지역 활동가 등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참가 신청은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orange914@junggu.seoul.kr)로 보내면 된다.

박연직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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