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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지도부 입성한 '30대 젊은 피' 이준석

입력 : 2018-09-02 15:56:31 수정 : 2018-09-02 15:5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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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차 정치인으로 올해 만 서른 세 살의 '30대 젊은 피'다.
바른미래당의 차기 당 대표를 뽑는 9·2 전당대회 본선에 진출한 이준석 후보가 18일 부산 지역민방 KNN이 주관하는 `영남권 TV 토론회`에 참석, 토론하고 있다.
서울과학고와 하버드대를 졸업하고 벤처기업 클라세스튜디오를 운영하다 26세이던 2011년 자유한국당 전신인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에 영입돼 정치권에 발을 들였다.

그 당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었고 이후 2012년 대선에서 박 전 대통령의 선거를 도우면서 '박근혜 키드'라는 별칭이 따라 붙었다.

새누리당 시절인 2014년 당 혁신기구인 '새누리당을 바꾸는 혁신위원회' 위원장을 지내기도 했다. 만 29세 때였다.

이후 바른정당을 거쳐 바른미래당으로 합류했다. 유승민 전 공동대표와 정치적 행보를 함께 하고 있다.

지난해 대선에서는 당시 유승민 후보 캠프에서 청년본부 부본부장을 맡았다.

2016년 총선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서울 노원병에 출마해 안철수 전 의원에게 패했고,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도 같은 곳에 출마해 낙선했다.

한국독립야구연맹 초대 총재를 맡고 있으며, 종편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방송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 서울 출생(33) ▲ 하버드대 컴퓨터과학·경제학과 ▲ 클라세스튜디오 대표이사 ▲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 새누리당을 바꾸는 혁신위원회 위원장 ▲ 19대 대선 유승민 후보 중앙선대위 청년본부 부본부장 ▲ 바른정당 최고위원 ▲ 바른미래당 서울 노원병 공동 지역위원장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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