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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하 가요제' 출신 임상현, '부잣집 아들' OST '길' 오늘(2일) 발매

입력 : 2018-09-02 14:38:55 수정 : 2018-09-02 14: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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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가수 임상현이 참여한 '부잣집 아들' OST 앨범 커버사진.
유재하 가요제 출신 신인 임상현이 참여한 MBC UHD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의 OST '길'이 발매된다.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극본 김정수, 연출 최창욱, 이관희 프로덕션 제작)의 열두 번째 OST ‘길’은 2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차분한 음색과 독보적인 감성으로 데뷔 전 부터 SNS상에서 높은 인기를 입증시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임상현은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출신 실력파 신인 가수로 '부잣집 아들' OST를 통해 공식 데뷔를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부잣집 아들’의 열두 번째 OST ‘길’은 감성적인 피아노와 임상현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어우러져 감각적이고 감성적인 매력을 담아낸 곡이다.

지난 5월 20일 발매된 ‘부잣집아들’ OST Part.8 박다예의 ‘일년에 한 두번’을 작곡한 ‘TEAM ZERO’가 작곡과 작사, 편곡까지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가요계 유망주 임상현과 ‘TEAM ZERO’의 만남에 대중 뿐만 아니라 음악 관계자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OST 제작사 KG컴퍼니 측은 "신인임에도 임상현이 가사를 전달하고 표현하는데 있어서 온 진심을 다하는 것이 느껴지는 곡이다"며 "드라마와의 싱크로율이 잘 맞는 음악을 넘어서 대중과 음악으로 깊이 교감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잣집 아들’의 OST는 주현미가 참여한 ‘그대를 불러봅니다’ 부터 배기성의 ‘오빠간다’, 조은의 ‘알고있나요’, 캔의 '사랑받지 못해서', 안세권의 '순애보', 주원탁(레인즈)의 ‘Treasure’, 박지용(허니지)의 ‘너무 아프다’, 박다예의 ‘일년에 한 두번’, HEE(허민희)의 ‘내 맘을 알까요’, 범진의 ‘사랑이란건’, 원포유(14U)의 ‘두근두근 쿵쿵쿵’까지 실력과 인기를 모두 갖춘 국내 최고의 가수들이 가창에 참여해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고있다.

MBC UHD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은 거액의 빚을 유산으로 상속받은 후 아버지의 명예를 위해 빚 갚기에 고군분투하는 부잣집 아들 황태자 '이광재'(김지훈 분)와 곁에서 적극적으로 그를 응원하는 씩씩한 여자 '김영하'(김주현 분)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힐링드라마로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한편 신인 가수 임상현이 참여한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의 열두 번째 OST ‘길’은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될 예정이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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