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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하키, 중국에 패해 4위…40년 만에 하키 '노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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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9-01 00:48:04 수정 : 2018-09-01 00: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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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키가 40년 만에 아시안게임에서 메달 없이 돌아가게 됐다.

여자 하키 대표팀은 3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하키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하키 3∼4위전에서 중국에 1-2로 패했다.

2쿼터에 선제골을 내주고 4쿼터에 추가골까지 허용한 후 종료 직전에야 페널티 코너로 한 점을 만회했으나 시간이 부족했다.

앞서 남자 하키가 조별리그에서 일본에 패해 준결승 진출에 실패한 데 이어 준결승에서 일본에 패한 여자 하키마저 동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남녀 하키가 아시안게임에서 아무 메달도 따지 못한 것은 여자 하키가 정식 종목이 되기 직전인 1978 방콕 아시안게임 이후 40년 만이다.

줄곧 금메달 아니면 은메달을 수확해온 여자 하키는 2006년 도하 대회에서도 처음으로 4위에 그쳤지만 당시엔 남자 팀이 우승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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