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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분양 경쟁 예상되는 대구, 신규 아파트 ‘수성 골드클래스’ 눈길

입력 : 2018-08-30 15:26:00 수정 : 2018-08-31 10: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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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분양시장에서 수요 쏠림 현상으로 인해 붐이 일었던 것처럼, 대구 분양시장에서도 지역 편중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편중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곳은 대구 수성구와 중구다. 두 지역은 올해 신규 공급이 가장 많은 지역과 10배 이상 차이 날 정도로 적은 물량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지역별 분양 물량이 북구 3,699세대, 동구 1,554세대, 달성군 896세대, 중구 616세대, 남구 338세대, 수성구 343세대 순으로 확인되며, 공급 물량이 부족한 만큼 수성구와 중구에서 더 치열한 청약 전쟁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 인기지역으로 손 꼽히는 두 지역 중 수성구에 분양 일정을 앞둔 단지가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대구에 첫 입성하는 골드클래스가 진행하는 ‘수성 골드클래스’가 그 곳이다.

골드클래스는 주택도시보증공사 AAA등급을 획득하고 있는 동시에 탄탄한 재무구조와 품질력까지 갖추고 대구 시장 첫 분양에 나섰다. 총 588세대의 단지 규모로 예정돼 있으며, 4bay 4room(일부세대) 혁신평면, 수납공간의 확대, 인테리어의 고급화, 친환경 마감재 사용 등 주거 생활의 만족도를 고려한 내부 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커뮤니티를 조성하여 정주 여건을 높이고, 친환경 단지를 위해 조경 면적을 넉넉히 조성하였을 뿐만 아니라 인근에 신천수변공원, 수성못 유원지, 앞산근린공원 등과 연계 가능하여 쾌적한 단지 생활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단지는 신천대로와 신천동로, 앞산순환도로를 이용하기 편한 위치에 자리잡고 있으며, 대구지하철 3호선 황금역과 어린이회관역, 다양한 버스노선이 지나고 있어 교통환경이 뛰어난 모습이다.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홈플러스, 대백프라자, 효성병원, 대구한의대병원, 수성구 보건소, 들안길 특화거리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생활 쇼핑이 자유롭다.

무엇보다 학군이 눈에 띈다. 명문학군인 수성초를 비롯해 황금초, 황금중, 대구과학고는 물론 학원가가 근거리에 있어 원스톱 교육 진행이 가능하다.

이번 수성 골드클래스 분양은 9월 중 이뤄질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북구 침산동156-18번지,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견본주택 오픈 시 분양 상담부터 유니트 구경까지 모두 가능하며, 방문 전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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