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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탈모 고백? 모발 이식 걱정까지!

입력 : 2018-08-30 15:25:44 수정 : 2018-08-30 15: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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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사진)가 탈모 예방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31일 밤 11시10분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급격히 머리숱이 적어져 탈모 고민에 빠진 전현무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전현무는 일명 매생이로 불릴 만큼 풍성한 가슴 털과 덥수룩한 수염을 가진 연예계 대표 털부자다.

그러나 평소 헤어스타일 유지를 위해 헤어제품을 많이 사용했고, 어느날 침대 맡에 한 움큼 빠진 머리카락을 보고 탈모 걱정에 휩싸였다.

전현무는 꽉 찬 머리숱을 자랑했던 과거와 달리 점점 사라지는 머리카락에 전날 밤 머리를 감지 않고 잔 자신을 자책하기도 했다고.

이에 그는 약 1년 만에 모발 병원을 찾아가 진료를 받는 등 오롯이 머리를 위한 하루를 보낼 예정이다.

그동안 탈모가 얼마나 진행이 됐을지, 혹시 모발 이식을 권하진 않을지 초조한 마음을 가지고 있던 그는 귀를 의심케 하는 청천벽력 같은 결과를 듣는다.

또한 의사에게 조심스럽게 모발 이식을 해야 할지 묻는 그에게 예상치 못한 답변이 돌아온다고 해 귀추가 주목된다.

한누리 온라인 뉴스 기자 han62@segye.com

사진=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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