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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롤 결승, 우승후보 한국 29일 15시 중국과 격돌

입력 : 2018-08-29 14:23:46 수정 : 2018-08-29 14: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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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한국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 대표팀이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e스포츠 국가대표 출정식이 열린 21일 오후 서울 상암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스타크래프트 Ⅱ, 리그 오프 레전드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스타크래프트2 국가대표 조성주(왼쪽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 선수단 최우범 감독, 이재민 코치, 고동빈 수장, 김기인, 한왕호, 이상혁, 박재혁, 조용인.
한국 롤 대표팀이 29일 오후 3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마히카스퀘어 브리타마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롤 결승전에서 중국과 금메달을 놓고 대결을 펼친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우승후보 답계 8전 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한국은 8강 조별예선에서 중국을 두 차례 꺾은 바 있다.

한국이 오늘(29일) 중국을 상대로 승리하면 아시안게임 사상 최초로 e스포츠 금메달을 목에 건다.
반면 이번 대회는 시범종목으로 지정돼 금메달을 따더라도 메달 집계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또 병역 면제나 연금 혜택 등 일반 선수들이 받는 혜택에서도 제외된다.

e스포츠는 오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된다.

한편 경기는 KBS2와 SBS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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