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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아파트 관리동에 어린이집 잇따라 만든다

입력 : 2018-08-29 03:00:00 수정 : 2018-08-28 23: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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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 전환시켜 29번째 오픈 서울 용산구가 아파트 관리동에 연이어 국공립 어린이집을 설치하고 있다.

용산구는 국공립 어린이집 신설에 대한 주민 요구가 커지고 있지만 토지 매입비가 많이 들어가고 신축 시 주민 민원이 발생하는 등 어려움이 생기자 아파트 관리동을 리모델링해 국공립 어린이집을 만들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원효로 용산 이편한세상아파트 관리동에 구립 사랑꿈 어린이집 문을 열었다. 지역 내 29번째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아파트 관리동을 활용해 기존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시켰다.

이에 앞서 용산구는 지난해 효창동 효창파크푸르지오 푸른꿈 어린이집 또한 아파트 관리동을 리모델링해 설치했다. 오는 9월 이촌제1동 우성아파트와 이촌제2동 현대한강아파트 관리동 유휴공간과 민간 어린이집을 국공립 시설로 전환해 개원한다. 9월 개원하는 어린이집을 포함하면 국공립 시설은 모두 31곳으로 늘어난다.

박연직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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