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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故 최희준 빈소 찾은 김흥국

입력 : 2018-08-25 12:31:43 수정 : 2018-08-25 12: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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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지병으로 별세한 원로가수 故 최희준의 빈소가 강남 성모병원에 마련된 가운데 가수 김흥국이 조문을 마치고 장례식장을 빠져 나가고 있다.

향년 82세. 장례는 가수협회장으로 치뤄 질 예정이었으나 유족 뜻을 존중해 가족장으로 치러진다. 발인은 26일 오전 7시 45분이다.

한편, 최희준은 1960년대 대중음악의 신사라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원로가수다. 1936년생인 그는 1960년 '우리 애인은 올드미스'로 데뷔했으며, '맨발의 청춘', '하숙생', '팔도강산' 등으로 사랑받았다.

<사진공동취재단>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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