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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 가수 출신 설이랑, 신곡 ‘꽃반지’로 성인가요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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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8-24 13:31:35 수정 : 2018-08-24 13: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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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 가수 출신 설이랑이 신곡 ‘꽃반지’로 성인가요에 도전한다.

24일 소속사 (주)쓰리나인종합미디어는 설이랑이 신보 ‘2018 러브스토리’를 오는 28일에 발표한다고 밝혔다.

‘2018 러브스토리’는 설이랑의 성인가요 데뷔 앨범으로, 타이틀곡 ‘꽃반지’을 포함해 5곡이 포함됐다.

‘꽃반지’는 현대적인 리듬과 비트가 귀를 사로잡는 곡이다.

힘들었던 지난날은 잊고 꿈꿔오던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애틋한 가사로 표현해냈다.

특히 인기 작사가인 장경수 선생님과 기타리스트 유태준, 김인효 작곡가가 참여했다.

또 핑클, 소찬휘, 젝스키스, 유승준 등을 키워낸 변성복 프로듀서가 설이랑의 음반 기획부터 의상 스타일링 등 전반적인 부분에 참여해 컴백에 힘을 보탰다.

설이랑은 데뷔 앨범 공개와 함께 이날 오후 3시 30분 ‘노래하는 가요청백전’ 녹화 방송에서 데뷔 무대를 처음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설이랑는 새 앨범 첫 무대를 앞두고 “긴 머리를 활용한 스타일링으로 한층 여성미를 뽐낼 것”이라며 “앨범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노래와 안무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특히 이번 첫 무대에서는 특별한 뭔가를 보여드릴 테니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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