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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사회적 경제지원 위한 창업사례공모 시상…산림분야 일자리 창출 나서

입력 : 2018-08-21 22:44:46 수정 : 2018-08-21 22: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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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좌측 네번째)이 산림분야 창업사례 공모 우수 제안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20일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반구축과 조합원과 임업인 중심의 사회적 경제지원으로 산림산업 활로모색을 위해 개최한 산림분야 창업사례공모 우수 제안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산림분야 창업사례공모에는 총 58건이 제안되었으며, 이 가운데 산림조합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향상과 산주 및 임업인이 생산한 임산물의 판로확대를 위한 유통망 형성 등 우수 제안 14건을 선정했다. 이중 우수 사례 제안자 4명에 대해 시상했다.

최우수상에는 DMZ산림두드림센터와 연계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례 및 향후계획을 제안한 강원도 양구군의 박천호씨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청소년 수련활동과 산림치유를 제안한 전북 부안의 함은미·홍종환씨, 임산물 유통망 형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기업과의 업무공유 창업사례를 제안한 전북 정읍의 정지원씨,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림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사업(도시숲 자연학교)을 제안한 인천 최지희씨가 선정됐다.

선정된 제안은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과 산림산업 활성화 모델을 만들기 위한 산림조합과의 전략적 업무협약, 공동창업, 대행사업 등 적극적 상생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산림조합이 추진하고 있는 지역별 '산림조합 일자리혁신 추진단'과 함께 사업을 현실화시킨다는 계획이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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